김종덕(아스트라)이 아스트라컵 제41회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첫 PGA챔피언이 됐다.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를 뒤져 3위를 달리던 김종덕은 17일 88골프장 서코스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 합계 8언더파 2백8타를 기록해 박남신(2백10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2천7백만원.
이로써 김종덕은 지난 해 10월 한국오픈 우승이후 7개월만에 국내대회 정상에 복귀했다.강욱순은 4언더파 2백12타로 3위, 김영일은 2백13타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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