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에 설치된 농촌지도소 영농상담소가 유명무실, 예산만 축내고 있다는 지적이다.시군농촌지도소가 농민편의를 위해 읍면에다 직원 1명씩을 파견, 근무토록 하고 있으나 읍면마다 영농에 관한 상담건수가 월 평균 10건도 되지않아 직원들이 하루종일 하는 일 없이놀고 있다는 것.
청도군 9개읍면 영농상담소의 경우 모두 읍면청사내 설치돼 있으나 읍면을 찾는 민원인중영농상담소에 들리는 주민은 하루 평균 1명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후만되면 관내 영농지도 출장을 달아놓고 사무실을 비워 직원관리가 되지않고 있다.
군관계자는 "농촌지도소가 97년 1월부터 군청소속으로 국가직에서 지방직으로 바뀌었는데도조직은 그대로여서 문제다"고 말했다.
〈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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