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성영화의 현주소 시네마천국(EBS 밤9시45분)
90년대 한국 여성영화의 현주소를 집중 분석하는 한국영화의 낮은 목소리 '여성영화'를 방송한다.
지난 70년대에 활발하게 논의되었던 서구의 페미니즘 논의는 한국영화를 통해 구현되지 못했고 변변한 페미니즘 영화 한편도 제작되지 않았다.
90년대 들어 사회의 제도와 관념에 도전하는 영화들이 서서히 시도되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이 남성 감독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나름대로 페미니즘의 논의속에 진전된 영화들은 거의없는 실정이다.
'시네마천국'은 90년대 만들어진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대안의 블루', '개같은 날의 오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 여성의 시각에서 만들어진 영화들을 통해한국 여성영화를 살펴본다.
이 영화들은 80년대의 여성영화들이 대부분 성해방과 매춘을 고발한다는 미명하에 여성을상품화했던 것과는 달리 여성문제를 여성의 입장에서 사회문제화해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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