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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한나라당 공식지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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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가 22일 결의대회를 통해 6·4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식 지지를결정하고 앞서 한국노총 구미지부장 김장수씨가 구미시 인동지역에서 광역의원으로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는 등 노동계의 정치세력화가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의장 김경조씨를 비롯, 부의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대구지역 한나라당 후보들의 압도적 당선을 위해 전폭적인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이번 6·4 지방선거는 그동안 정치권 주변에서 맴돌던 노동계가 본격적인 정치 입성을 선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정부와 여당이 정리해고와 일방적 구조조정만을 강요하는 만큼 노동자 보호를 위해 힘있는 야당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국민승리21과 함께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민주노총은 전국적으로 40명의 후보를 내기로결정했으나 대구·경북에서는 단 1명의 출마자도 없고 울산의 경우 13명 후보 중 8명이 전·현직 노조간부 출신인데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북구에서 구청장 후보를 내세웠다. 〈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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