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청구그룹 경영진 비리를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22일 장수홍회장이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25일 검찰에 출두토록 재통보하고 장회장이 다시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긴급체포, 대구로 압송할 방침이다.
검찰은 (주)청구산업개발이 지난해 12월 청구부도 직전 경북 영주시 하망2동에 건립중인 영주청구아파트 분양자 3백84세대로부터 중도금 선납 할인을 미끼로 3차례분 중도금 8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잡고 관련서류 일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다.검찰은 이에앞서 청구그룹 종합조정실과 대구시 남구 봉덕동 장회장 주택과 서울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장부및 자료 일체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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