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대구.경북 정치학회가 '한국의 위기와 한미협력'을 주제로 개최한 한.미학술회의에 참석한 미국 기업연구소 니컬러스 W 에버스타트박사는 "한국의 금융위기가 통일정책에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통일전 서독과는 상황이 다르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워싱턴 시각으로 클린턴-김대중대통령 시대의 한.미관계가 더욱 좋아진 것 같으며정경분리를 골자로한 한국정부의 '햇볕정책'은 아주 유용한 정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다만 "공식석상에 나서기를 싫어하는 김정일의 내성적인 성격을 고려할때 남북정상회담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시기는 점칠 수 없으나 원조에만 의존해온 북한은 경제난이 정치 문제와 맞물려결정적 위기 국면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한경제가 악화된 것은 총무역액의 30%를 차지했던 무기수출이 냉전과 이란.이라크전 종결로 끊어졌고 조총련의 대북송금액도 연간 3억달러에서 1천만달러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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