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SBS 등 방송3사는 프랑스월드컵을 앞두고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내용으로 하는 특집 프로를 편성, 방송한다.
KBS는 오는 6월1일부터 '월드컵 특별기획-FIFA컵을 향하여'라는 제목의 특집방송에서 프랑스월드컵 32개 출전국의 전력을 정밀분석한다.
특집방송 마지막날인 9일에는 E조에 속한 멕시코·네덜란드·벨기에·한국의 전력을 집중분석,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진단해본다.
KBS는 또 지난 18일 시작된 '월드컵 특별기획 명승부, 명장면'을 30일까지 방송할 계획이다.
특히 29일~31일에는 내덜란드:카메룬(29일), 벨기에:프랑스(30일), 벨기에:영국(31일) 등 E조에 속한 팀의 평가전을 방송한다.
MBC는 오는 6월1일부터 9일까지 한국의 예선상대팀 전력 분석을 위해 한국이 속한 E조의네덜란드·멕시코·벨기에 등의 평가전을 방송한다.
또 4일에는 '다시보는 98월드컵'이라는 제목으로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을 다시 보여주고 8일에는 월드컵의 약사와 월드컵이 배출한 스타 등을 소개하는 '이것이월드컵이다-꿈의 구연, 월드컵'을 내보낸다.
이어 9일에는 '94월드컵 하이라이트'를 내보내고 10일에는 특별제작팀이 프랑스 현지에서취재한 경기장 모습과 분위기 등을 ''98월드컵-16강 고지를 점령하라'라는 제목아래 방송한다.
SBS도 '영원한 축제!월드컵'이라는 제목아래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을 위한 특집프로를 6월초 방송할 계획이다.
제1부 '월드컵을 잡아라'는 우리 대표팀이 16강 진출을 위해 꼭 넘어야 할 멕시코전과 네덜란드전을 대비해 두팀의 전력을 집중 분석하고 제2부 '유럽을 넘어 16강으로'는 한국대표의평가전을 비롯해 예선 및 대표소집기간 등 대표팀 일정을 일지형식으로 꾸며 한국팀의 전력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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