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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자금난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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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재정난으로 도교육청이 직할기관과 각 학교에 예산을 제때 지원 못해 신규사업을 보류하는 것은 물론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항의 일부 사립 중.고교는 기본운영비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 이달들어선 초교에도 기본운영비는 물론 각종 목적사업비 지급이 중단돼 신규사업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일부 학교들은 공공요금 등 각종 기본 운영경비조차 지출하지 못하고 있다. 또 교사들은 지난 4월분 일부 수당을 아직 못받았다.

도교육청은 경북과학교육원에 5월분 예산을 지급했으나 최근 자금사정이 악화되자 이중 기본운영비를 제한 나머지 3억원을 회수했다.

이로인해 과학교육원은 26일부터 시작된 청소년과학경진대회에 필요한 소모품을 외상으로구입했고 교육원내 옹벽공사 등도 외상으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 경제생활시범학교로 지정된 ㅊ초교는 예산지원이 안돼 관련 교육책자조차 발간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교부금이 제때 내려오지 않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며 "5월 중순 이후 자금이 계속 내려오고 있어 이들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고 밝혔다.〈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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