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여성들이 염분을 많이 섭취할 수록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나왔다. 성균관대의대 윤현구교수팀은 최근 폐경기 여성 3백65명을 조사한 결과 소금 섭취량이 많을수록 오줌으로 나오는 칼슘량도 함께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의 27.7%(1백1명)가 골조직 등에서 칼슘성분이 오줌을 통해 지나치게 빠져나가는 고칼슘뇨증인 것으로 드러났다. 골다공증은 주로 폐경기에 몸안의 칼슘.단백질 성분이 유출, 골조직이 소실되는 질병으로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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