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외환위기 방어를 위해 필요한 적정 외환보유고는 7백50억달러 이상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5일 '적정 외환보유고 분석보고서'에서 단기외채 및 총통화대비 외환보유고 비율이 적정 외환보유고 지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할때 적정 외환보유고는7백50억달러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아르헨티나 등 주요 18개 개발도상국을 놓고볼 때 단기외채 대비 외환보유고 비율이 1백% 이상인 12개국은 심각한 외환위기를 겪지않은 점을 감안하면 이 비율은 1백%를넘어야 안전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그 경우 적정 외환보유고 규모는 7백5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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