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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거창 딸기 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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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딸기의 수출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늘어 외화 획득에 큰 몫을 했다.

거창 원예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수출업체인 '연합수산' 등 2개 업체와 계약, 지난 3월까지 2백t 34만 달러어치의 딸기를 일본에 수출키로 했으나 이미 목표액을 채우고 1백t 17만달러어치를 추가로 주문받아 5월말까지 선적했다는 것.

거창딸기는 지난 94년 16t을 일본에 처녀수출한데 이어 지난해 3백t 등 매년 수출 물량을늘려왔다.

-거창 가조온천 공사재개

◆…거창군 가조온천 개발사업이 시공업체의 부도와 온천공 사용권 마찰 등으로 난항을 겪어오다 두 문제가 모두 해결됨으로써 공사 재개가 가능하게 됐다.

가조온천 개발은 대구 (주)보성이 공정 37%이던 지난 1월 부도를 내 공사를 중단했으나 이업체에 대한 법원의 화의개시 결정으로 오는 7월10일부터 공사를 재개키로 했다는 것.또 지주들로 구성된 토지구획 조합과 온천수를 처음 발견한 정봉길씨(48)가 온천공 권리권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였으나 지난달 22일 양측이 합의하고 협약도 체결했다는 것.가조온천은 총 6만8천여평 부지에 1천2백87억원을 들여 오는 2001년 완공할 예정이다.왕우렁이 이용 쌀 생산

◆…문경시 가은읍 성저리 장기택씨(58) 등 인근 3농가가 왕우렁이를 이용, 3천평에서 청정쌀 생산을 시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왕우렁이의 먹이가 잡초라는데 착안, 제초제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물론, 다른 농약 사용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청정쌀을 생산하게 된다는 것.

3농가는 모내기와 함께 3백평당 왕우렁이 종패 30kg씩을 입식했는데, 장씨 경우 논두렁에왕우렁이 도피 차단막을 설치, 3백평당 2백kg의 왕우렁이 생산효과도 함께 거둔다는 것이다.

-예천참우 농가 추가 지정

◆…예천 특유의 고깃소인 '예천참우' 전문 생산 농가가 20호 추가 지정돼 모두 50호로 늘었다. 군이 지정하면 축산폐수 방지용 톱밥 1만포대와 해충 구제약품 등이 지원된다.예천참우는 등심 단면적이 넓고 육량이 많아 쇠고기 특유의 냄새가 적으며, 지방이 살코기에 고루 퍼져 고급육으로 평가돼 있다.

-공예품 경진대회 개최

◆…경북도 공예품 경진대회 및 산업디자인 전람회가 8일부터 21일간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8·9일 이틀간 출품작을 접수해 26일 시상하며, 입상작은 26일부터 3일간 전시된다.

-투자유치단 미 파견

◆…경북도는 8일부터 5일간 미국 뉴욕 및 L.A.에서 열리는 대미 투자유치 설명회에 2명의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 도내 5개 주요공단, 합작 희망 49개 업체 등을 적극 소개할 예정으로, 활동 방향을 합작투자 유도에 두기로 했다.

경북도가 도내 6백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49개가 외국 업체와의 합작투자혹은 기술제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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