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소년에 술·담배판매-종업원 고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고 1천6백만원 과징금

포항시는 10일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판 1백여개 업소를 적발, 이중 12개 업소에 대해최고 1천6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두호동 ㅎ슈퍼마켓이 청소년에게 술을, 대도동 ㅈ식당은 담배를 팔다 2백만원과 1백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각각 받았고 죽도동 ㅇ주점등 3개 단란주점은 청소년을 입장시켜 술을 팔다 5백만원의 과징금을 받았다.

또 북구 흥해읍 ㄱ주점과 송도동 ㅇ주점등 5개주점은 청소년을 종업원으로 고용했다 적발돼8백만원~1천6백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청소년을 고용한 업소에 1천6백만원의 과징금처분이 내려지기는 이례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과징금을 부과않은 나머지 적발 업소에 대해서도 조사를 거쳐 조만간무더기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포항·崔潤彩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