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는 11일 마포중앙당사에서 한나라당 정장식(鄭章植)포항시장 당선자의 방문을 받고 포항신항만 건설과 테크노파크 건설 등 포항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을약속했다.
박총재는 이날 오후 1시50분쯤 중앙당사 총재실을 방문한 정당선자와 40여분동안 환담하는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하고 지역 현안해결에 대한 자신의 구상과 박기환(朴基煥)현시장을 자민련 후보로 공천하게 된 배경 등을 설명했다고 한측근이 밝혔다.
이날 박총재와 정당선자의 회동은 지난 7일 박총재와 통화를 가진 정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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