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달 1일 영주 귀국한 훈 할머니(본명 이남이·74·경산시 계양동사진)를 돕기위해 캄보디아어를 구사할 수 있는 통역사를 구하고 있다.
고국생활 2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으나 훈 할머니는 아직 간단한 우리말 조차 할 줄 몰라 주변에서 돕고 싶어도 의사소통이 전혀 안돼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것. 특히 훈 할머니는 이웃 친구도 없을 뿐더러 말까지 안 통해 고충이 여간 심하지 않다는 것이 주위의설명. 3개월짜리 유학 비자로 함께 들어온 외손녀 쟈니(18)양이 영어로 일부 의사소통을 돕고 있지만 실력이 짧아 역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문의:810-6212(경산시 가정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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