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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동아시아 발전모델은 실패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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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4인방인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동아시아의 4마리 작은 용'으로 불리면서이른바 '동아시아 모델'이란 것을 세계 학계의 관심사로 부상시켰다.

그러나 최근의 외환위기가 번져가면서 '동아시아 모델'에 대한 회의가 대두되고 있다. '아시아적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는 논란이다.

이 책은 '한국의 IMF위기의 원인은 무엇인가''IMF위기는 동아시아모델의 위기인가'를 시작으로 위기를 맞은 동아시아 각국의 발전 모델을 짚어보고, 정치적 배경을 파헤쳤다. 한국의경우 독재개발의 '박정희 모델'을 위기의 핵심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정치연구회가 발간한 '박정희를 넘어서'(푸른 숲 펴냄)의 연장선에 있다고 하겠다.

서론 '발전과 위기의 정치경제학 : 한국의 'IMF위기'와 '동아시아 모델'은 손호철회장(서강대 정외과교수)이 집필했고 정상호 강명세 김용복 박은홍등이 필진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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