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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초 새벽5시쯤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 부근.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컨테이너트럭이 중앙분리대 방호벽을 넘어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난간에 얹히는 사고가 일어났다.〈사진〉

빗길을 과속으로 주행하다 차량이 중심을 잃어 발생한 사고였다. 다행히 반대편 차로를 달리는 차량이 없어 대형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이 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빗길 과속은 절대 금물.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눈,비,안개 등 이상기후일때는 차량속도의 20%를 줄이고 폭설,폭우 또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1백m 이하일경우엔 절반으로 속도를 줄여야 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비가 오는 날이 많다.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비가 더욱 자주내릴 전망. 비 등 이상기후일때는 감속운행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료제공·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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