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영국)APAFP연합 유럽연합(EU) 15개 회원국 정상들은 16일 이틀간의 회담을 마치면서 EU를 유럽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만들 것을 다짐하면서 회원국 확대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개혁절차에 착수했다.
정상들은 그러나 독일의 EU 분담금 축소요구를 비롯한 EU재정의 총체적인 개혁문제는 오는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특별 정상회담을 통해 계속 논의하고 EU집행위원회가이와 관련한 보고서를 준비하도록 지시함으로써 별다른 진척을 보지못했다.
정상들은 이날 폐막성명을 통해 "EU를 유럽인들에게 친숙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개방적이고 이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적합하게 만들려는 회원국과 EU의 모든기관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EU의 활동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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