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은 농작물의 각종 병충해예방을 위해 농약을 준비하느라 시장과 전문취급점을 많이 찾고 있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백종의 농약들은 대부분이 '스피사이더''하이포넥스''가스란''파라니카''스쿠프'등 의미조차 알수없는 외국어로 표기돼 있어 농민들을 당황하게 만들고있다. 쉽고 의미 전달이 확실한 우리말을 두고 농약이름까지 외국어 일색이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더구나 농촌인구의 대부분이 50대이상 고령층인 현실을 감안할때 농약이름의 외국어 표기는농촌실정을 무시한 처사다. 농약제조업체에서는 농민들 누구나 쉽게 알수 있는 한글로 농약이름을 표기했으면 한다.
송재하(대구시 만촌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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