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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역부족

▨나이지리아-불가리아(20일 0시30분, 파리)

스페인전 역전승으로 상큼한 출발을 한 나이지리아가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행 티켓을 거머쥘 것인지가 관심이다.

나이지리아는 상승세를 탄 카누와 예키니 투톱의 위력이 더할 전망이고 웨스트가 이끄는 수비진도 불가리아를 막아내기에는 충분하리라는 분석.

불가리아는 94미국월드컵 득점왕 스토이치코프를 내세워 노련미로 나이지리아의 혈기를 역이용하겠다는 전략이지만 역부족일 듯.

양보없는 혈전 전망

▨스페인-파라과이(20일 새벽4시, 생테티엔)

4강후보로 꼽히다 나이지리아에게 일격을 당한 스페인과 남미축구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파라과이가 한치의 양보도 없는 혈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스페인 공격수와 파라과이 수문장의 자존심 싸움과 득점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라울·엔리케 콤비가 얼마나 득점기회를 살리느냐가 경기결과를 좌우할 듯. 파라과이는 스타플레이어 부재와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없다는 게 고민.

크로아티아 우세

▨일본-크로아티아(20일 21시30분, 낭트)

자메이카를 3대 1로 이긴 크로아티아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이에 맞선 일본도 지면 16강진출이 불가능해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인다.

구 유고대표팀 출신들이 주축인 크로아티아는 베테랑들이 지키는 철벽수비진과 젊은 선수들로 짜여진 미드필더, 공격진의 조화가 강점.

일본은 아시아 정상급 미드필더 나카타, 로페스 등을 앞세워 정공법으로 이변을 일으킨다는전략이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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