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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예술가 백남준 교토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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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신의 세계적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씨가 금년도 교토(京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독일의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지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백남준씨가 현대예술과 비디오를 접목시키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전하고 상금은 70만마르크(한화 약 5억6천만원)라고 전했다.일본 이나모리 재단이 수여하는 교토상은 노벨상에 해당되지 않는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이룬 인물들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노벨상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상금을 지급하고있다.

금년에는 백남준씨 외에 일본 수학자 기요시 이토씨와 스위스 생물학자 쿠르트 뷔트리히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일본 교토에서 거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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