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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1승 분수령

▨ 벨기에 - 멕시코(21일 0시30분, 보르도)

1차전에서 네덜란드의 파상공세를 완벽하게 차단한 벨기에 수비와 에르난데스를 앞세운 멕시코의 공격이 맞서는 한판.

벨기에는 게임운영이 돋보이는 엔조 시포.올리베이라.닐리스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이 위협적으로 반드시 멕시코를 잡아야할 입장. 전력기복이 심한 멕시코는 아스페.에르난데스의 공격축과 골키퍼 캄포스의 능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 전력공백 부담

▨ 한국 - 네덜란드(21일 4시, 마르세유)

멕시코에 불의의 일격을 당한 한국과 벨기에전 무승부로 반드시 1승을 건져야 할 네덜란드가 총력전을 펼친다.

한국은 황선홍 하석주등 전력의 공백이 생겼지만 최용수 서정원 이상윤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의외의 결과를 일궈내겠다는 각오다. 네덜란드는 세도르프-오베르마르스 콤비의 측면공격으로 승부를 건다.

한국 최용수와 유럽최고의 골잡이 베르캄프의 대결, 좌우 링커의 대결도 눈여겨 볼만하다.--독일승리 무난할 듯

▨ 독일-유고(21일 21시30분, 랑스)

1차전에서 미국을 2대0으로 이긴 '전차군단' 독일의 무난한 승리가 예견된다. 이란에 1대 0으로 힘겹게 이긴 유고는 F조 수위가 유력한 독일에 무승부나 최소한의 실점으로 맞선다는전략.

독일은 클린스만.비어호프 공격투톱을 다시 가동, 본격적인 득점레이스를 펼치고 유고는 미야토비치.사비세비치 공격라인이 위협적이지만 노쇠화기미가 엿보이는 것이 고민.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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