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의학, 법학 등 특정 전문분야에 대해 학부와 대학원과정을 잇는 학·석사 통합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대는 22일 "전문인력 양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문분야인 법학, 의학 등의 경우 학부과정과 대학원과정을 적절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학·석사 통합 전문대학원을 설치하는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양평의 한 콘도에서 각 단과대 교무 부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제도 개선 세미나'를 열어 김중수교수(치과대)연구팀이 제출한 '학·석사 통합 전문대학원 제도 구상'을 본격 논의했다.
이 구상에 따르면 법학, 의·약학, 경영학, 행정학, 건축학 등 학문특성상 독자적으로 운영할필요성이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학부 2, 3학년부터 대학원 과정까지를 포함하는 5년 또는 6년제 전문대학원을 설치한다는 것.
이들 전문대학원은 학생선발 및 교과과정 등에서 자율성을 갖게 돼 입학생을 아예 학부과정과 별도로 뽑거나 학부생을 대상으로 이수과목, 추천서, 면접 등 다양한 전형기준을 활용,선발하게 된다.
또 이 대학원에 입학한 학부과정 학생들에게는 주임교수 등이 배정돼 전공교육을 지도하고능력과 적성에 따라 조기에 전공과목을 이수한 뒤 대학원과목을 수강할수도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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