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강산 관련책 쏟아진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강산이 다가온다.

만폭동 명경대 만물상 구룡폭포…. 가지 못해 더욱 신비로움을 자아내던, 그래서 '그리운'이란 수식어가 있어야 제격을 찾던 그 금강산길이 열리고 있다. 이에 맞춰 금강산 관련책들이조만간 쏟아질 전망이다.

한길사 이승우 기획실장은 "금강산관광이 이뤄지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금강산으로 쏠릴것은 불을 보듯 뻔하고, 출판계도 그런 호기를 놓칠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신문에연재중인 영남대 유홍준교수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도 출간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 몇몇 출판사들이 금강산답사편 출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답사여행의 길잡이'를 내고 있는 돌베개사는 국내편이 끝나면 북한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한 관계자는 "올 가을 금강산이 열리면 일차적으로 금강산답사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다른 출판사들도 금강산 화보와 중국 동포가 답사한 금강산 여행기등도 출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 서점가에도 금강산 관련책을 찾는 손님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현재 금강산관련 책은 모두 48종. 답사기를 비롯해 동화, 소설, 식물, 동물학등을 망라해 금강산에 대한국민들의 '동경'과 '사랑'을 가늠할 수 있다.

몇몇 책을 보면. '금강산'(한국문원 펴냄)은 지난 95년 민족분단 50년을 맞아 내놓은 '분단50년 북한을 가다' 시리즈 전 5권중 5편. 금강산의 역사와 개관, 자연지리, 교통과 유물, 유적등 금강산에 관한 모든 것을 싣고 있다.

'금강산'(덕수출판사 펴냄)은 중국 요녕성에 살고 있는 중국교포 3세인 정인갑(중국 음운학연구회 이사)씨가 출간한 것으로 금강산의 역사와 유적, 금강산 관련 예술작품소개, 명승지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특히 골마다 봉우리마다 서린 전설들을 1백여 페이지 가까이 소개한 것이 특징. '북한판 금강산'(드라이브 펴냄)은 북한 삼일출판사가 펴낸 북한판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력사(역사)''되였다(되었다)''립석(입석)'등 표기와 문법을 북한판 그대로따라 이색적이다. 최남선 정철등 선인들의 금강산 예찬문도 싣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제안한 '버스 하우스' 개념은 폐기된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에게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자는 내용으로, 네덜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 A씨를 검거했으며, 그는 아내를 폭행하고 화장실에 감금한 뒤 고문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미국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