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그램 협찬상품 착복 KBS 라디오 PD 50여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 제2라디오 PD 50여명이 지난 2년동안 수천만원대의 프로그램협찬상품을 착복, KBS감사실이 이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25일 밝혀졌다.

이들 KBS 라디오 PD들은 스포츠 중계나 특집 방송 등으로 정규 프로그램이 결방됐을 때도관계 서류를 꾸며 협찬상품을 지급해왔다.

이와 관련, KBS는 조만간 담당 국장과 관계 PD를 징계, 문책하는 한편 피해액을 변상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그러나 일부 PD들은 "사측이 고위 간부를 제외한 PD 몇 사람과 작가 및 제작지원 요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로 협찬상품 관리를 맡았던 작가나 제작지원요원들의 80% 이상이 이미 KBS를떠났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