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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단체장의 새출발. 1일 오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각 구청장들이 첫 업무에 앞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민선자치 2기 개막

민선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의 취임식이 1일 오전 일제히 열려 제2기 민선자치 시대에 돌입했다.

문희갑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시민1천2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2기 취임식을 갖고 "2백50만 시민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현난국을 이기고 지역발전을 이루어나가자"고 당부한 뒤 "대구가 일류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시장은 취임사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행정구조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와 관련, 환경·교통·국제·법률·정보통신·도시계획·과학기술등 7개분야 10개직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인사를 발탁하는 방안과 함께 이진무 정무부시장의 재임명을 시사했다.

이의근 경북지사 역시 이날 오전 9시 30분 도청 강당에서 공무원 및 가족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취임식에서 "2천년대를 대비해 신경북 중흥을 이룩하자"고 강조했다.이지사는 취임식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낙동강 연안종합개발사업을 시작해 경북판 뉴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경주문화엑스포를 계기로 문화·관광 자산을 지역전략산업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8개 구·군과 경북 23개 시·군도 이날 민선2기 단체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임기의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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