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FP연합】프랑스 핵안전당국은 핵폐기물 수송과정에서 수년간 방사능이 오염됐다는보고에 따라 지난 5월 중단했던 핵폐기물 수송을 재개하도록 30일 승인했다.
핵안전당국인 핵시설안전이사회(DSIN)는 성명을 통해 "수일내에 지역별로, 또 점진적으로" 핵폐기물 수송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3일에는 핵폐기물 수송과 함께 중단됐던 핵연료 수송이 다시 허용됐다.프랑스 전력당국인 EDF가 지난 88년부터 97년까지 핵폐기물 수송과정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해서 방사능오염을 유발시켰다는 보고로 지난 5월 이후 프랑스내 모든 핵폐기물의 수송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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