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지역도 열대야 곤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민들이 엘니뇨 영향으로 예년보다 보름정도 일찍 찾아온 여름철 불청객 열대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열대야란 심야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새벽까지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현상.포항기상대에 따르면 2일 최고기온이 32.5도를 기록한뒤 오후 8시 29.2도, 밤 10시 27.6도, 3일 새벽 27도를 나타내는등 기온이 평년보다 7.3도나 높았다.

짜증 더위로 잠을 못이룬 상당수 시민들은 2일과 3일 밤 송도·북부해수욕장을 찾는 모습.또 밤새 에어컨을 켜 놓고 잠을 자는등의 심한 일교차로 감기환자가 평소보다 2~3배나 급증, 병원마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포항·崔潤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