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과 골프관계자, 세계적인 여자골퍼들은 신인이면서도 L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데이어 세계최고의 대회인 US오픈 첫라운드에서도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공동 3위에 오른 박세리에 대해 일제히 찬사를보냈다.
AP통신은 이날 "나는 대회가 클수록 정신적인 안정감도 커진다"는 박세리의 말을 인용한뒤 '박세리는 메이저대회에 수반되는 수많은 갤러리와 거액의 상금에도 두려움없이 플레이를 펼치는 루키답지 않은 침착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2언더파로 박세리와 동타를 기록한 팻 허스트는 경기후 "박세리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정신적인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 장소인 블랙울프런골프장의 오너인 허브 쾰러씨는 "박세리의 플레이를 보면그가 프로 첫 해에 타이거 우즈보다 더 많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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