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의 개서가 늑장을 부려 수십억원을 들인 건물과 각종 장비를 놀리고 있다. 칠곡군에따르면 지난해 소방서 승격에 따라 지난달 기산면에 25억여원을 들인 건물·소방차량 등 소방서시설을 모두 갖췄다는 것. 또 소방·방호과 등 2개과 61명의 직원까지 배정받고 지난달 개서식을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북도가 구조조정을 이유로 소방서 직제규칙을 공포하지 않는 등 개서를 미뤄 건물·소방차 등이 낮잠을 자고 있다는 것. 주민들은 "어렵게 해결된 숙원사업인데 이러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아파트 등이 많은 지역 실정상 소방서가 꼭 필요해 신설됐고, 배정받은 직원도 최소 인력이어서 구조조정과 큰 상관이 없다"며 빠른 개서를 희망했다. 군 관계자는 "개서일을 앞당기기 위해 경북도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李昌熙기자〉


































댓글 많은 뉴스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김계리 "尹 징역 30년 때문에 운 것 아냐…간첩 암약 깨닫고 무서워서"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