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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책 대출 주소지 제한 반대…타지역은 구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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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자 독자투고란에 실린 '공공도서관 도서대출 주소지 차별'기사를 읽고 크게 공감하는 바있어 몇 자 적어본다. 대구 주소가 아니라는 이유로 도서대출을 해주지 않는 현행제도는 마땅히없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얼마전 나도 대구시립도서관에 갔다가 주소지가 경산이라는 이유로 도서대출을 받지 못했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궁금해서 과천·안양 등 경기도에 사는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서울에 있는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아무 제약도 받지 않는다고 하면서 오히려 우리 대구 도서관들의 그 같은규제에 대해 의아해했다.

여름방학이 되면 도서관을 이용할 기회가 더 늘어나는데 빠른 시일내에 이같은 모순이 해결되었으면 한다.

주소지가 멀어 책을 돌려 받기 어렵다는 도서관측의 궁색한 변명은 더 이상 하지 말고 말이다.도현주(경북 경산시 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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