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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버리는 축산농 최근 몇차례 무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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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관리체제후 육류 소비가 크게 줄어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육비부담을 덜고자 젖소 송아지를 버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7일 농림부에 따르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앞 한강둔치 주차장에 생후 1~2주된 젖소 송아지 14마리가 '대통령에게 드리는 호소문' 등 5개종류의 호소문과 함께 버려졌다.'대통령에게 드리는 호소문'에는 "사료가격의 인상, 원유쿼터제, 금리인상 등으로 축산농가는 아사상태"라며 "날로 쌓여가는 사료값 부담과 꽉막힌 판로에 오죽하면 자식과 같은 송아지를 내세워 무언의 시위를 벌이겠습니까"라고 적혀있었다.

지난달 15일에는 과천 정부청사앞 축구장에 젖소 송아지 8마리, 같은달 25일에는 축협중앙회 후문 주차장에 18마리가 각각 버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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