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계곡 소에서 멱감다 익사

【문경】7일 오후 2시45분쯤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용추계곡 용추소에서 깊이 3m의 물에들어가 멱을 감던 김기태씨(64.충남 천안시 성정동 127의 8)가 수영미숙으로 물속에 허우적대는 것을 함께 등산을 왔던 동료들이 구조했으나 숨졌다.

◆건축자재상 누전추정 화재

【안동】7일 오후 2시쯤 안동시 남후면 광음1리 권명길(35)씨 소유 건축자재판매업소에서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30평 규모의 조립식 건물 1동이 모두 불에 타 1천여만원의 피해를 냈다.

◆철로 앉아있다 치여 숨져

【부산】8일 새벽 1시30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중1동 동해남부선 철로에 앉아 있던 정강철씨(23.경남 하동군 양보면)가 부산 가야역을 출발, 울산으로 가던 3002호 화물열차(기관사 전주박.35)에 치여 그자리서 숨졌다.

이에 앞서 7일 밤 11시10분쯤 부산시 사상구 주례1동 반도보라아파트 앞 경부선 철도를 무단횡단하던 신봉수씨(25.부산 동래구 명륜동)가 부산을 떠나 서울로 향하던 44호 새마을열차에 치여 머리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나 중태다.

◆카드대출업자 폭행 돈 뺏어

【부산】부산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는 8일 동래구 온천장 일대에서 영업중인 카드대출업자들이 불법으로 영업중임을 알고 이를 약점삼아 전모씨(43) 등 카드업자들을 폭행하는 등 5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을 갈취한 김순동씨(30.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등 2명을 폭력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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