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3%대까지 하락한 회사채 수익률이 구조조정에 따른 불안감 때문에 3/4분기중 일시적으로 18%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흥은행 부설 조흥경제연구소는 9일 '하반기 자금시장 전망'을 통해 올 하반기에도 전체적으로는 금리하락 추세가 이어지겠으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3/4분기중에 제반 불확실요인으로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이 일시적으로 연 17.5∼18%대로 상승하는 조정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4/4분기에는 정부의 강력한 금리안정 의지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실 기업과 금융기관이 퇴출됨으로써 나머지 기업들의 재무건전성이 제고되고 기업대출이 회복되면서 실세금리가 하락, 연말쯤에는 회사채 수익률이 14∼15% 수준으로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조흥연구소는 전망했다.
이 연구소는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금융기관의 부실이 해소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금리가 외환위기 이전수준으로 하락하는 시점은 내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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