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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낸 慶州 엑스포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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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장을 두달여 앞두고 경주 행사장 건축물들이 거의 윤곽을 드러냈다. 15만평 부지위에 건설중인 주요 건축물공사는 현재 83%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경주문화엑스포 막바지준비 순조

오는 9월부터 두달간 계속될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가 개장 2개월을 앞두고 행사장 건설과참가국의 전시물 수송 등 막판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전시될 전시물들은 이미 해외 각국으로부터 운송 과정에 들어가, 중국 황하권 유물 74점이 처음으로 지난 10일 부산항에 도착했다. 또 이집트 문명권 유물은 12일 선적됐으며, 다른 나라 전시물들 중 진품은 다음달 17일쯤 항공 운송될 예정에있다.

조직위는 앞으로 한달 뒤에는 행사장 완공은 물론 전시까지도 완료해 한달간의 리허설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는 마지막 카운트 다운 상황에 돌입한 셈.15만평 부지 위에 건설 중인 행사장의 주요 건축물 공사는 현재 83%의 공정을 보이면서 모든 건축물이 윤곽을 드러냈다. 주제관·세계문명관·우정관·공연장·세계풍물광장·지원동등 건물은 물론, 각종 설비도 이달 중에는 완공될 계획.

이에 앞서 입장권 예매가 지난 10일 시작됐고, 13일부터는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안내 카운터가 마련돼 운영에 들어갔다. 각계 각층의 주민으로 구성된 '범도민 지원 위원회'도 15일경주 현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력 지원책을 논의했다.

〈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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