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FP연합]아시아 금융위기에도 불구, 미경제성장률이 별다른 영향을 받지않을 경우미국은 인플레 압력 완화를 위해 향후 3-6개월후 금리를 인상해야할지 모른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14일 내다봤다.
IMF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해외부문에서 디플레이션 충격이 유입되지않는 상황에서미경제의 강건한 기조가 현행대로 유지될 경우 앞으로 3-6개월후 통화정책이 강화돼야 할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가 늦어지면 소비자 물가가 상승, 인플레 압력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 지장받게될 것이라고 IMF는 말했다.
그러나 아시아 위기가 완화되고 국제금융시장이나 환시장의 변동이 미경제에 깊숙한 영향을미칠 경우 통화정책 강화 필요성이 상당부분 없어질 것으로 IMF는 내다봤다.
한편 6월중 미소비자 물가지수는 휘발유와 컴퓨터, 자동차 부문 가격 하락에 따라 거의 인플레 압력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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