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 부실채권 美 신속처리 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그린스펀 FRB의장

[도쿄AP연합]일본을 방문중인 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4일 일본금융기관들이 안고 있는 부실채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고 일본대장성 관리가 말했다.그린스펀 의장은 이날 마쓰나가 히카루(松永光) 일본 대장상과 회담한 자리에서 "부실채권문제에 대한 확고한 결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촉구한 것으로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전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80년대 말과 90년대 초 미국이 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문제를 해소한 경험을 설명했으며 마쓰나가 대장상은 일본의 금융체제 개혁이 새 정부가 들어선 뒤에도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고 이 관리는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