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P연합]일본을 방문중인 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4일 일본금융기관들이 안고 있는 부실채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고 일본대장성 관리가 말했다.그린스펀 의장은 이날 마쓰나가 히카루(松永光) 일본 대장상과 회담한 자리에서 "부실채권문제에 대한 확고한 결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촉구한 것으로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전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80년대 말과 90년대 초 미국이 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문제를 해소한 경험을 설명했으며 마쓰나가 대장상은 일본의 금융체제 개혁이 새 정부가 들어선 뒤에도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고 이 관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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