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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아이스케키' 도시 신세대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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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아이스케키'가 올여름 히트상품으로 떠오르면서 동성로를 휩쓸고 있다

옛날 아이스케키를 연상시키는 '촌스런' 맛이 신세대들의 구미를 당기는 것.

지난해 속칭 '포또, 국자'로 불리는 설탕과자가 주도한 먹을거리의 복고열풍을 '달걀 아이스케키'가 이어간다는 분석을 내놓는 관계자들도 있다.

달걀이 첨가된 것이 아니라 달걀처럼 생겨 '달걀 아이스케키'로 불리는 이 제품은 단맛이적고 얼음을 부숴먹는 것같은 맛이어서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훨씬 시원한 것이 특징.만드는 방법은 무척 간단해 동그란 금속틀에 재료인 액체를 붓고 막대기를 꽂아 얼리면 끝.한 개 5백원에 판매된다. 보관법은 좀 특이한데 반달 모양 상자에 얼음과 제품, 소금을 넣고흔들어 주면 소금때문에 잘 녹지 않는다고.

아르바이트생인 박재수씨(19)는 "옛 한일극장앞 등 목좋은 곳은 하루에 3천여개씩 판다"며"어릴적 아이스케키를 즐겼던 중년층도 더러 구입한다" 고 말했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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