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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부총재 동아일보 편집국장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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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윤환부총재는 자신이 지난해 대선전 청구그룹으로부터 10억원 이상의 돈을 받았다고 보도한 지난 10일의 동아일보 기사와 관련, "사실과 다른 기사"라며 정구종편집국장과취재기자 등 4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16일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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