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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서 공동예배 추진 南·北교회 내달 1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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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맞아 남북한 개신교 교회가 판문점에서 공동예배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김영주 일치협력국장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조선기독교도연맹 이천민 서기장을 만나 오는 8월 16일 판문점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남북한 공동예배'를 올리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조기련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본국에 돌아가 협의한 뒤 최종입장을 통보해주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이 8월 14·15일 개최 예정인 8·15 통일대축전의 전제조건으로 한총련 참여와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내걸어 성사여부가 불투명해진 데다 최근 동해안에서 잠수정과 무장간첩 침투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남북관계가 급격히 경색되고 있는 점 등이 변수로 작용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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