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 변사체 간첩오인 긴급출동
○…강원도 동해 무장간첩 잔당 수색작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울진군 죽변 해상에서 알몸 변사체가 발견돼 군.경이 긴급출동하는 등 한때 소동.
채낚기 어선 선장인 홍영길씨(35.울릉군 도동)가 이날 오후 2시30분쯤 죽변앞바다 5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중 변사체를 발견, 인양해 신고한 것.
신고를 받은 군.경은 침투 도중 익사한 무장간첩 잔당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해 긴급출동했으나, 조사결과 외국인으로 밝혀져 상황을 종료.
(울진)
◆음주측정 거부 30代 "포탄 주웠다" 신고
○…음주측정거부로 적발되자 도망갔던 운전자가 파출소 앞에서 박격포탄을 주웠다고 신고,경찰이 포탄 출처 수사에 착수.
윤모씨(38.대구시 수성구 상동)는 20일 새벽4시30분쯤 대구 수성경찰서 범물파출소에 뇌관이제거된 길이 22.5cm 직경 6cm크기의 60mm 박격포탄을 주웠다며 신고.
이날 음주측정 거부로 입건된 윤씨는 새벽4시30분쯤 파출소에서 도망쳤다 2분쯤 뒤 포탄을들고 다시 나타나 "파출소앞에서 주운 것"이라며 신고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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