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개인서비스 물가가 전반적으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시지회및 대구YMCA가 공동조사한 '대구지역 개인서비스 7월 평균물가'에 따르면 전체 16개 품목중 2개 품목이 지난 달 물가에 비해 오른 반면 13개 품목의개인서비스 요금이 내리고 1개품목이 보합세를 보였다.
비디오대여료의 경우 지역평균 요금이 1천7백2원으로 지난 달보다 2.1%(36원)인하됐으며불고기(1인분)도 6천7백50원으로 2%(1백36원)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용료는 퍼머1.7%(3백33원) 커트 1.6%(95원) 내렸으며 프라이드 치킨 1.2%(1백19원) 양복세탁료 1.2%(71원) 갈비탕 0.8% 목욕료는 0.1%(2원) 인하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노래방이용료는 0.5%(57원) 피자는 0.2%(28원) 올랐으며 변동이 없는 품목은 미술학원비로 나타났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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