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소구역도'구조조정' 환경미화원 감축키로

봉화군은 지금까지 읍면별로 정해진 청소구역을 권역별로 광역화해 청소관련 장비와 인원을줄여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5년 쓰레기종량제 도입이후 쓰레기발생량은 30%이상 줄었으나 청소차와환경미화원은 10개 읍면에 별도로 고정배치돼 있어 낭비요인이 많았다는 것.

이에따라 군은 22일부터 생활권과 쓰레기발생량, 매립장 사용편의등을 고려하여 청소구역을5개로 광역화하는 동시에 청소차량 3대를 매각키로 했다.

한편 군은 현재 49명인 환경미화원을 2천년까지 37명으로 12명 감축할 계획이다. 〈봉화.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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