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前대통령 3人 방문 청와대만찬 초청전달 李康來 정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4일 오전 9시30분 이강래(李康來)청와대정무수석을 서울 연희동의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 사저로 보내 오는 31일 전직대통령과의 만찬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정식으로 전달했다.

전전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대통령 퇴임후 11년이 지났는데도 정중하게 불러준 것은 김대통령이 처음"이라며 "이제 나라가 돼가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전대통령은 이어"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임한 지 반년도 안됐는데 전직대통령을 초청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데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정무수석은 이날 전두환, 노태우, 최규하전대통령자택을 방문, 청와대만찬초청의사를전했고 25일에는 김영삼전대통령자택을 방문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