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쁜날 이웃사랑 화제1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역 직원 낙전모금 23만원 기탁

IMF 이후 갈 곳 없는 이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대구역 대합실. 이곳에 오면 언젠가부터작은 상자 하나를 볼 수 있다. '사랑의 동전 모금함'.

말 그대로 낙전을 모아 작은 사랑을 실천하자는 동기에서 놓여진 것. 지난해 말 대구역 직원들과 역 구내 상점주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작은 사랑 운동이다. "한달동안 모여지는 돈이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동참하는 이들의 열의만큼은 대단합니다" 주머니 속에 잔돈이있으면 어김없이 모금함으로 발길이 간다는 이채권 역장(45). 한달 동안 성금함에 모여지는돈은 15만원 정도. 하지만 1백원짜리 동전으로 이 돈을 채우려면 1천5백개가 있어야 한다.모금함에 정성을 보태는 이들이 동전수만큼 많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물론 성금의 대다수는 여행객들의 차지이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성금함을 찾는 매표직원과매점 상인들도 큰 몫을 한다.

6월부터 현재까지 이렇게 모은 성금 23만원을 직접들고 '기쁜날 이웃 사랑'을 찾은 대구역직원들은 "눈에 띄게 빈자리가 많아진 새마을호 열차가 다시 승객들로 붐비기 바란다"고 희망을 전해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