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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냐 강재섭이냐 총재경선 지지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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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지부 강재섭(姜在涉)위원장이 8.31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한 사실과 관련, 지역위원장들의 행보가 관심.

강위원장의 당권도전과 관련, 대구시지부와 지역정치권 관계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이원형위원장(수성갑)을 제외한 11명중 상당수는 이회창(李會昌)명예총재와 김윤환(金潤煥)부총재의 연대에 곁눈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들은 특히 서훈(동구을).백승홍의원(서구갑)은 강위원장의 당권도전을 정면에서 말리고 있으며 이기택부총재계인 정상태위원장(남구)은 이부총재와 행동을 함께 하고 박창달위원장(중구)은 김부총재와의 인연에 무게중심을 둘 것으로 분석.

이밖에 안택수(북구을).박세환(수성을).박종근(달서갑).이해봉의원(달서을)과 강신성일위원장(동구갑)은 현재까지 친(親)이회창성향을 보이는 반면 지난 보선에서 선대위원장으로 동분서주한 강위원장에게 신세진 박승국(북구갑).박근혜의원(달성군)은 우호적일 것으로 관측.한편 지역정치권에서는 강위원장의 당권도전에 대한 이같은 현재의 구도는 당권경쟁이 본격화되면 상당한 변화를 보이며, '인물난'과 '인재육성론'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 강위원장에 대한 지지분위기는 상당히 확산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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