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해외영업점의 97회계연도(97. 4~98. 3) 중 적자규모가 3백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위원회가 내놓은 '증권사 해외영업점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97회계연도 중11개 증권사의 29개 해외영업점(현지법인 24개.해외지점 5개)은 전년동기에 비해 5% 증가한3백2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동양증권이 1백11억원으로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크며 현대증권 96억원, LG증권 68억원 등순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해외영업점들은 투자규모의 54%를 국내 상장주식 및 한국물에 투자해왔는데 증시침체로 주식평가손이 급증, 적자를 키운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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