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훈센, 라나리드에 현정 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캄보디아의 실력자 훈 센은 29일 총선 승리가 확정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정지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야당들이 제휴를 거부할 경우 헌법을 개정해서라도 단독 집권을 시도하겠다는 의사를비치는 한편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의 승인을 얻으러 북부 시엠 립으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왕이 훈 센의 집권 절차를 승인해 주면 그의 새 정부가 국제적 지지와 원조를 얻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그는 지난해 7월 쿠데타로 축출했던 노로돔 라나리드공에게 연정구성을 제의했다.

훈 센은 주요 야당들이 의회 불참위협을 실행에 옮겨 새 정부 구성에 필요한 3분의 2의 출석을 거부할 경우 헌법을 고쳐 하한선을 과반수로 낮추어 자신의 캄보디아인민당(CPP)이단독 집권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훈 센은 이날 야당들에 국민의 결정을 존중하고 정부 구성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국가선거위원회에 따르면 56·3%의 개표가 진행된 현재 CPP가 40·5%, 라나리드의푼신펙당과 삼 랭시의 삼 랭시당이 각기 32·8%와 14·2%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