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빼돌린 뒤 "퍽치기 당했다"신고
○···대구수성경찰서는 31일 회사공금을 빼돌린 후 퍽치기를 당해 돈을 빼앗겼다고 허위신고한 음료회사 수금사원 권모씨(26·대구시 동구 신천4동)를 즉심에 회부.
권씨는 31일 새벽1시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 ㅁ식당 뒷골목에서 자신의 뒷머리에 스스로상처를 낸 뒤 퍽지기를 당해 회사공금 1천만원을 빼앗겼다고 경찰에 신고.
신고를 받은 형사들이 비상출동하는 등 소동을 벌였으나 피해액으로 신고된 1천만원 가운데5백만원이 권씨가 타고 다니던 2.5t 화물차 의자 밑에서 발견되는 바람에 덜미.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