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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숨진 어머니와 6개월간 함께 생활 포교원서 구입한 '환생약' 먹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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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종교단체에 다니는 40대 주부가 숨진 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환생할 것이라는 동료신도들의 말에 따라 유족들이 사체와 함께 생활.

1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마모씨(22·여·부산 사상구 엄궁동)는 지난 12월말 자신의어머니 박모씨(49)가 부산 동구 범일동 ㅇ포교원(원장 김모씨)에서 1개월간 안수기도를 한뒤 집에 돌아와 7일만인 2월6일에 숨졌으나 아버지 마씨(53) 등 유족들은 포교원측이 환생약이라며 가져다준 1.5ℓ들이 약술 수십병을 병당 3만원에 구입해 숨진 박씨에게 먹이면서시체를 6개월간 안치한 채 함께 생활해 왔다는 것.

한편 문제가 된 포교원 원장 김씨는 지난달 29일 새벽4시쯤 동료신도인 이모씨(49·여)의신기를 없앤다는 이유로 이씨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현재 구속수감중이란 것.(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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