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제15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자유투표를실시했으나 1차투표에서 재적과반수(1백50표)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자민련 박준규(朴浚圭)의원과 한나라당 오세응(吳世應)의원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재적의원2백99명중 여야 의원 2백95명이 참석한 1차투표에서 박의원(9선)은 1백47표, 오의원(7선)은1백37표를 각각 획득했으며 기권은 5표, 무효는 6표로 각각 나타났다.
투표에는 와병과 외유, 구속 등의 이유로 자민련 김복동의원과 한나라당 최형우 노승우의원,무소속 강경식의원 등 4명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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